전체 글 (55) 썸네일형 리스트형 어제보다 더 부자인가 존 리 대표가 말한 부자의 기준이다. 현재 자산이 얼마가 되었든 간에 어제보다 자산이 늘었으면 부자고 줄었으면 가난해진 것이다. 정말 명쾌한 답변 아닌가 자산을 늘리려면 우선 야금야금 빠져나가는 지출을 줄이는 것이 그 첫 번째 스텝이다. “구독 경제”의 위력을 실감하고 있는 요즘 매달 정기 결제하는 목록 중에 사용률이 가장 저조한 멜론 스트리밍 서비스를 해지 신청했다. 역시 발빠른 멜론이다. 지금까지도 스트리밍 시장 점유율 1위 자리를 지켰던 이유 중 하나가 정기 결제 고객을 잃지 않았기 때문이라고 생각한다. 이용자의 입장에서 멜론 서비스를 좀 더 저렴한 가격으로 이용하려면 위의 예시를 역이용하는 것도 방법이겠다. 하지만 이 방법도 몇번 쓰다 보면 나처럼 사용률 자체가 낮은 고객에겐 소용없다는 것을 알게.. 미국도 사재기 끝물인가 1. 코로나19 이후 대부분의 기업들이 타격을 입었지만 그 와중에도 남몰래 웃었던 대표적인 기업 중 하나가 피앤지였을 것이다. 코로나19로 인한 사람들의 불안한 심리가 소비재의 대량구매 및 저장으로 이어졌다고 볼 수 있는데 최근에는 미국 내 국가 지원책 때문인지 사재기 열풍도 잠잠해졌다고 한다. 그래서 그런지 피앤지의 주가가 계속 하락하고 있다. 물론 분기 실적의 영향도 있을 것이라 짐작된다. - 피앤지 배당금 지급일 공시 2020 년 4월15일 변경 내용 공시(최초 공시일자: 4월15일)-SIZ주당 0.7907 달러를 지급하며, 배당기산일은 4월23일, 지급 예정일은 5월15일 이다. 2. 코카콜라야 정말 멀리도 가는구나, 담달에 나 어떻게 사라고 계속 오르면 어째 - 보도 자료 “코로나19 사태가 나.. 개미의 하루 코로나 19가 나를 개미의 삶으로 인도할 줄은 몰랐다. “언젠가는 주식 투자를 해야지” 라는 마음만 먹은 채 열심히 적금만 들고 살아왔던 나였는데그 언젠가가 지금이 될 줄은 불과 한달 전까지만해도 예상하지 못했다. 얼마 전 기준금리가 하향 조정됨과 동시에 가장 듣고싶지 않았던 “제로금리의 시대”라는 단어가 각 언론마다 흘러나오기 시작했고 이젠 정말 적금만으론 안되겠구나 라는 결론을 얻었다. 오늘은 코스피 지수가 다시 1,900선을 돌파했다. 언제 다시 2,000선을 넘어서게 될지, 아니 지금이 오히려 긁어모을 기회인지도 모른다. 지금은 코로나 19로 인한 세계적인 경기 침체의 구간이고 이 것이 올해 안에 회복될 지는 미지수이다. 요즘 인기 폭발인 존리대표가 말씀하셨지 자신이 좋아하는 물건을 사기보다는 그.. 바보같아 타고난 집순이 성향 때문에 평일에는 차를 모는 일이 없고 그나마 약속있는 주말만 운전을 했는데코로나 19 이후로는 사람 만날 일이 없어져서 2개월 넘게 주차장에 차를 전시만 해두는 상황이 되어버렸다. 내가 코로나 19로 인해 두 가지를 깨달았는데첫째, 나는 재택근무가 체질상 잘 맞는 인간이라는 것둘째, 나는 그닥 차가 필요하지 않다는 점이었다. 두어 달만에 외출할 일이 생겨 시동을 걸었더니 역시나 베터리가 방전되어있었다. 며칠 뒤 보험사에 연락해 긴급출동 서비스를 받고도30분간 시동을 건 채로 차 안에서 휴대폰만 보다가 다시 집으로 올라왔을 뿐 운행은 하지 않았다. 그리고 며칠 전에는 정말로 차를 써야만 하는 상황이 되어서다시 시동을 걸어보니 또 시동이 걸리지 않았다. 또다시 긴급출동 서비스를 요청했는데.. 티스토리에 무슨일이? 일 년 전 야심 차게 티스토리를 열었는데 그때 무슨 오류였는지 모르겠지만 화면의 글자가 내 타이핑 속도를 못 따라가고 며칠을 버벅대는 바람에 짜증이 났던 나는 결국 네이버 블로그로 갈아탔다. 네이버 블로그를 일년 열심히 운영해보니 내 관심 주제가 너무 개발새발이어서 그니까 내가 여기저기 관심이 워낙 많은 인간이라 블로그 하나로는 부족하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다시 돌아온 티스토리 으아니 왜 이렇게 매끄럽지 그동안 티스토리에 무슨 일이 있었던 건가요 전체적인 레이아웃도 미니멀한 것이 따악 내 스타일. 특별한 문제가 없는 이상 열심히 관리해봐야지 얍얍 고향칼국수 넷플릭스 영화 중 이라는 인상적인 제목의 다큐를 보신 적이 있으신가요? 아마 넷플릭스를 구독중이신 분들 중에서는 제목이라도 한번 쯤 보신 분들도 많으리라 생각합니다. 아시아권 국가들의 전통 시장 음식과 상인들의 인생 이야기를 주제로 한 아주 흥미로운 다큐멘터리 영화인데 아직 보지 못하신 분들은 꼭 한번 보셨으면 합니다. 전반적인 느낌은 백종원이 없는 “스트리트 푸드파이터” 인데 음식에 관심이 있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가벼운 마음으로 재밌게 볼 수 있는 내용입니다. 아시아 국가들을 돌며 만들었으니 역시 한국도 포함이겠지요? 한국 편은 광장시장의 "고향칼국수" 가 주인공입니다. 아직도 광장시장에는 이 가게가 존재하며 이 곳을 찾아가면 조윤선 쉐프님의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아주 오래 전 배우자분의 사업.. 2019. 5. 28. 성수동 이전 1 ··· 4 5 6 7 다음